(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김혜수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는 가정하에 방송이 진행됐다.
지난 27일 MBC '나 혼자 산다'는 설에도 나 혼자 산다 특집으로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김혜수와 의 인맥 관리법은 바로 술을 안 마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속 시원하게 털어놨다.
얼장 이시언은 "김혜수님 '나 혼자 산다' 한번 나와주시면"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나래는 김혜수를 향해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혜수언니 '나혼자산다'에서 보고 싶어요"라며 귀여운 손하트를 날렸다.
성훈은 "김혜수 선배님이 만약에 나오시면 영혼을 갈아서"라고 말하자 이시언은 "무릎 꿇고 들어오겠다"고 공약을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공약 2번째, 나는 낮은 포복으로 입장할 거야"라고 말했다. 성훈은 "난 물구나무"라고 말했다.
또 이시언은 헨리를 지정해 "넌 옆돌기를 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기안84는 김혜수가 출연한다는 공약에 "백 브리지로 들어올게요"라며 끝판왕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안 미쳤어...눈앞에서 백브리지라니", "백브릿지 엑소시스트 아님?", "김혜수 무서워서 도망가는거 아니냐고", "기안 귀신이냐고", "아 근데 김혜수편 보고 싶다", "미친...개웃겨 이거 무슨편이야?", "기안 진짜 화룡점정", "아 근데 진짜 보고싶긴 하다" 등 배우 김혜수의 출연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