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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혜림, “JYP와 13년 계약 만료…여전히 가족처럼 응원할 것”…새 거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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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를 알렸다.

28일 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혜림은 “그동안 함께 해주신 JYP 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JYP와 함께했던 13년 동안 많이 배우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혜림 인스타그램
혜림 인스타그램

이어 “비록 계약은 끝이 났지만, 여전히 가족처럼 서로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팬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지켜봐 주세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월 25일을 끝으로 원더걸스 출신 혜림, 유빈과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재계약에 대해 “서로 합의 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도 했으며 새로운 곳에서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갈 두 사람에게 변치 않는 애정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새로운 거취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혜림은 최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국제회의 통역 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입학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일상은 물론 다양한 공부 팁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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