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끼리끼리'에 출연하는 이수혁이 의외의 예능감을 보여줬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서는 이미지 게임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미지 게임을 위한 질문으로 '가장 관종일 것 같은 사람'이 골라졌다. '관종'은 관심 받고 싶어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다들 광희를 골랐고 광희는 "나 아니다"고 부정했다.
이어 정혁이 관종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이용진은 "정혁이는 어렸을 때 소년기에서부터 굉장히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정혁을 관종으로 뽑은 이용진은 "정혁이 그래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요즘엔 그런 것들이 애정이 관심으로 바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용진이 말하는 순간에도 이수혁은 꿋꿋하게 먹방을 이어갔고 냄새와 소리로 모든 멤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맛이 어떠냐는 물음에 이수혁은 "뭐 말할 필요가 있냐"고 답했고 이를 보던 이용진은 "이거는 솔직히 수혁씨가 가장 관종 아니냐. 남 이야기하는데 고기 먹는 게 (관종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끼리끼리'는 지난 26일 첫 방송이 전파를 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8 17: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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