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그룹 핫샷 멤버 최준혁이 28일 현역 입대했다.
이날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 측은 오후 팬카페를 통해 최준혁의 입대 소식을 전했다. 최준혁의 의사에 따라 입영 날짜 및 장소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한층 성숙해져 돌아올 당사 아티스트 준혁 군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며 최준혁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손편지에서 최준혁은 "핫플(팬클럽) 여러분을 직접 만나지 못하고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건강하고 씩씩하게 다녀올테니 여러분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핫샷은 지난 2014년 6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했다. 최준혁은 지난해 7월, 9월 두 차례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등 음악적 역량을 가진 아티스트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핫샷의 멤버는 김티모테오, 고호정, 윤산, 노태현, 하성운, 최준혁이 소속된 보이그룹이다. 지난 2014년 싱글앨범 'Take a shot'으로 데뷔했다. 힙합을 베이스로 한 음악을 위주로 활동한 바 있다.
2014년 10월 데뷔이래 2015년 미니 1집을 발표했고, 이후 총 미니 2집까지 7개의 음반을 발표했다. 2017년 7월에 발표한 디지털 싱글 '젤리'는 하성운을 제외한 5인조로 활동했다. 이후 2018년 최근 발표한 미니 2집 역시 하성운 제외한 5인조로 활동했다.
이하 스타크루이엔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크루이엔티입니다.
HOTSHOT의 리더 최준혁 군이 2020년 1월 28일 현역으로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조용히 가족과 인사 후 입소하고 싶다는 준혁 군의 뜻에 따라 입영 날짜 및 장소, 시간을 공지하지 않고 오늘 현역으로 입대를 하였습니다. 따라서 별도의 공식적인 일정 역시 진행되지 않은 점 팬 여러분의 이해와 양해 부탁드립니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한층 성숙해져 돌아올 당사 아티스트 준혁 군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