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한국의 중국. 차이나타운 대림동을 찾았다.
25일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배우 김영철이 서울 대림동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나 마라룽샤 가게를 들린 김영철은 마라의 뜻에 대해 물었고 사장은 "마는 얼얼하다 라는 맵다"라는 뜻으로 얼얼할 정도로 맵다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삶은 상태로 들어온 가재를 기름으로 직행한 뒤 3분 가량 바삭하게 튀겨준 이후 조리를 시작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영철은 양념이 다양하다고 감탄했다.
얼얼한 맛을 내는 산초라고. 산초기름을 낸 뒤 산초에 기름을 먼저 넣어야 산초향이 더 진해지고 얼얼한 맛도 진해진다고. 마늘과 두반장, 향신료를 첨가하면 마라 소스 완성. 튀겨놓은 가재가 마라 옷을 입기 시작하면 마라룽샤가 완성된다.
중국요리의 핵심은 불맛. 마라와 민물가재의 앙상블에 매운 민물가재 튀김 완성. 스촨성 지방 출신의 마라룽샤라고 불린다.
배우 김영철은 태어나 처음 먹어본다고 말하며 마라룽샤를 먹는 꿀팁을 배워 매운 맛에 감탄했다.
김영철은 "좀 매콤하다"며 "혀가 느낄 수 있는 여러가지 맛이 한꺼번에 나니까 맛이 묘하다"고 말했다. 한편 재방송은 28일 오후 7시 6분 SKY트래블을 통해 방송된다.
배우 김영철이 출연하는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