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베리굿 조현의 집, 가방, 학교 등이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걸그룹은 사실상 취미로 하고 있는 금수저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에는 조현의 일상 속 모습을 담은 셀카 및 그가 SNS에 게재했던 사진모음이 게재됐다. 연습실, 공항, 화장실 등 평범한 장소에서 찍은 일상적인 사진인 듯하지만 그의 옆에 있는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 가방들이 놓여있다.
또한 조현의 취미는 승마와 사격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가 승마, 사격을 연습하는 사진과 함께, 과거 쇼트트랙, 스키 등의 선수로도 활동했던 사실이 전해졌다.
그가 찍은 여러 사진들 중 집의 일부가 공개되기도 했는데, 벽과 바닥 모두 대리석으로 꾸며져 있다. 또 조현은 학비가 비싼 것으로 알려진 사립초등학교 출신인 것으로도 확인된다.
조현이 금수저 아이돌이라는 사실에 누리꾼은 “예쁨만 받고 자랐을 것 같은데, 힘든 연예계 생활 잘 버티고 있는걸보면 참 괜찮은 사람이란걸 느끼네요” “나도 부자되고 싶다” “역시 금수저 중의 금수저라더니”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현은 자신을 둘러싼 금수저 논란에, 인터뷰에서 “금수저는 절대 아니다. 그냥 먹고 살 정도. 엄마는 발레를 오래 하셨고 일찍 결혼해 저를 낳았다. 꿈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에 첫째 딸인 제가 하고 싶은 것 대부분 밀어주셨다”고 해명했다.
또한 ‘걸그룹은 취미’라는 이야기에 대해 “취미 아님. 너무 사랑하고 애착하는 직업이니 열심히 일 하는 게 행복해요. 나쁜편견NO”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