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트와이스 모모와 공개열애 중인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전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까'에서는 김희철이 울산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영철, 이상민과 여행을 떠난 그는 대화 도중 전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옛날에 13살 누나까지 만난 적이 있다"며 깜짝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김영철은 "이번에 14살 기록 깨면 되겠다"며 농담을 이어갔다. 당시 차량에는 김영철의 누나가 함께 탑승하고 있었다. 김영철의 누나는 김희철과 14살의 나이차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빠의 행복을 찾아서 기뻐요", "연애 전에 찍은 건가ㅋㅋ", "애숙이언니랑 영철오빠 어머님 너무 재밋으셔서 계속 보고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김희철은 트와이스 모모와 두번째 열애설이 났다. 앞서 제기됐던 열애설 당시 관계를 부정했던 두 사람은 최근 열애를 인정하고 공식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열애를 인정한 후 김희철은 팬들에게 "미안하다"며 감사함과 미안함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