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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박선영 아나운서, 퇴사 확정 “마지막 방송 함께해요”…장예원 아나운서가 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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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씨네타운’ 박선영 아나운서가 방송을 통해 하차와 함께 퇴사를 알렸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박선영 아나운서가 퇴사 사실을 전하며 라디오에서도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박선영 아나운서는 ‘씨네타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마지막 방송 함께해요”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또한, 방송에서 “시간이 너무 잘 간다. 1월의 마지막 주가 됐다”고 입을 뗐다.

박선영 아나운서 / ‘씨네타운’ 인스타그램
박선영 아나운서 / ‘씨네타운’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이 시간이 오지 않았으면 했는데 이번 주는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한주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의 퇴사가 결정됐다”며 “저의 퇴사가 결정됐다. 제 입으로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스포일러가 됐다고 들었다. 속상하고 죄송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퇴사 사실을 늦게 알린 것에 대해서는 “오랜 시간 함께 해주신 게스트 분들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같은 날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박선영의 씨네타운’ 측은 박선영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장예원 아나운서가 결정됐다고 전했다. “2월 3일 첫 방송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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