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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외전에 박준형 출연진으로 등장…과거 그를 당황케 한 할머니의 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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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청춘' 외전 '불청외전 - 외불러'에 와썹맨 박준형이 출연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28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 예고편에는 한국식 세는 나이가 불편한 god 박준형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세는 나이에 대한 불평을 토로한 그는 시골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제작진의 말에 "나 시골 좋아해~"라며 과거의 일화를 털어놨다.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어렸을 때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자신의 중요 부위를 만져보자고 하신 것에 대해 놀랐다는 그는 "왜 그걸 만져야 되죠? 벌써 국민학생인데"라고 말해 제작진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요즘 제일 무서운 건 10세들"이라고 말했는데, 제작진이 '10대'라고 정정해주자 "10세 맞지"라고 맞받아쳤다.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나를 개방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난 옳은 건 옳은 거고 틀린 건 틀린 거라고 말한다"며 "완전 꼰대야"라고 자진납세해 웃음을 줬다.

한편, 5년 간의 금기를 깨고 시도되는 음악여행 '불청외전 - 외불러'는 '쭈니형' 박준형을 비롯해 에일리, 정승환이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더불어 기존 출연진에 새 친구로 김찬우가 합류할 예정이라 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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