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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함소원, 중국 시댁 식구 한국행에 깜짝…네티즌 "폐렴 때문에 약간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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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함소원이 시댁 식구들과의 2차 전쟁을 예고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명절을 지내고 온 함소원이 시이모와 통화를 이어갔다.

메이크업을 받던 함소원은 "명절 다가오면 힘들다고 그러더라. 이해 못하고 살았는데 이번에 시댁 다녀와서"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 "시댁만 생각하면 결린다. 나갈 때까지 일이다. 일이 계속 일이다"라고 힘들어했다. 

영상을 본 '아내의 맛' 멤버들은 "그건 인정한다", "평생 아픈 사람이 아닌데"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아내의 맛' 캡처

그러던 중 막내 시이모의 전화를 받은 함소원. 시이모는 "한국에 잘 들어왔다. 진화한테 밥은 잘 해주지"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진화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없다'며 어이없는 미소를 지었다.

시이모는 "마마랑 같이 한국에 놀러가려고 한다. 괜찮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함소원은 "시이모가 온다고 한다"며 망연자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 이모라는 사람 홍진영언니인줄...", "에휴....힘들겠다. 일나와서까지 남편 밥차렸나는 질문 받는다는게", "이혼이 정답 부부싸움 너무 잘하네 왜 결혼했는지 의문", "우한폐렴(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마마 호감인거랑 별개로 중국사람 온다니 거북하다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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