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아들 고백 “성인 되면 70살” 양준일 나이 관심↑…‘슈가맨’ 출연 당시 부인은?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양준일의 나이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 양준일은 JTBC ‘특집 양준일 91.19’을 통해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올해 나이 51세인 양준일은 “유일한 취미는 5살 아들을 쫓아다니는 것”이라며 “이제 다섯 살인데, 저를 많이 닮았다. 갈수록 더 닮아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의 별명에 대해 “태어나자마자 ‘와일드’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전했다.

“다른 아이들과 달리 우렁찼다며 동물 소리가 났다. 배가 고프면 모든 아이가 다 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들이 성인이 되면 제가 70살이 된다”며 “내가 그때 살아있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건강하게, 성인이 될 때까지 키워야 한다”고 아들에 대해 애틋함을 밝혔다.

양준일은 ‘슈가맨3’에 소환되면서 많은 인기를 몰고 있다. 현재 특집 방송은 물론 팬미팅, 책 발간 등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양준일의 부인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양준일 부인은 방송 출연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모습이 공개되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또한, 양준일은 29일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이하 여성시대) 생방송에 출연을 알렸다. 양준일이 출연하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청취자들의 사연 덕분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