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윤여정-한예리 출연 영화 ‘미나리’, 북미 주요 매체서 호평…“겸손하면서도 성공적으로 구현된 작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영화 '미나리'가 선댄스영화제서 선공개된 가운데, 외신들의 반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제36회 선댄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미나리'는 지난 26일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리, 조여정, 스티븐 연 등 주연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가 상영된 후 관객들은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이미 트위터 등 SNS상에서도 미나리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며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평론 사이트 로튼토마토(Rotten Tomatoes)서 일부 외신들의 평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받았다.

A24 트위터
A24 트위터

헐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는 "겸손하면서도 성공적으로 구현된 영화"라는 평을 내렸고, 인디와이어는 "동시에 일어나는 두 개의 동화과정을 있는 그대로 그린 영화"라며 "생생하게 기억되는 스토리를 가졌다"고 호평했다.

이외에 EW 등 다른 외신들도 호평을 내리면서 초기 신선도 지수는 100%로 출발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완전 궁금하다", "후기 좋아서 기대되네", "아직은 평이 5개라 두고봐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미국 아칸소 주의 농장으로 건너간 한인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정이삭(미국명 리 아이작 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한국배우인 윤여정과 한예리, 그리고 한국계 미국인 스티븐 연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주요 출연진들은 전부 한국인 혹은 한국계 배우로만 꾸려져 캐스팅 면에서도 호평받았다.

'옥자', '노예 12년' 등으로 유명한 플랜 B(Plan B)서 제작을 맡고 A24서 투자를 담당했다.

미국서는 선댄스 영화제를 통해 지난 26일(현지시간) 선공개됐으며, 아직 정식 개봉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