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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 피습 유튜버, 비트코인 스펑키 근황 공개 "약 없이 활동 불가능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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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한 유튜버 스펑키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스펑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녕하세요. 스펑키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스펑키는 "제가 무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다"며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다"고 운을 뗐다.

스펑키 유튜브
스펑키 유튜브

이어 그는 "제 사건 관련해서는 기사 및 뉴스에서 어느정도 잘 설명을 했기 때문에 이 영상에서 그 부분 관련해서는 생략하기로 하겠다"며 "저는 현재 아직까지는 뇌진탕 후유증 때문에 어지러움 증세가 심해 약에 의존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스펑키는 "약 없이는 활동하는 게 불가능한 상황. 뇌출혈이 재발생 할 수도 있어서 의사선생님은 몸의 마비 증상을 주의해야 한다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강력반 형사님들은 제가 이렇게 살아있는 자체가 운이 좋다고 하셨고 저도 마찬가지로 현재 살아있는 것만으로 너무나도 감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저는 사실 죽은 목숨이었다. 근데 운이 너무 좋게도 괴인들에게 엘리베이터에서 습격을 당하고 있을 때 두 번이나 엘리베이터가 섰고 문이 열리며 같은 건물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다수 목격을 하게 됐다. 그리고 수갑을 채우고 의식을 잃어가는 저를 강도들이 끌고 나가려고 지하 1층에 도착했을 때 거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주민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다. 목격자가 늘어나고 너무 많은 목격자들을 의식해 강도들이 도주한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제 방송은 항상 제 진실된 모습이었고 시청자들을 속이는 목적을 두거나 거짓된 행동을 한 적이 절대 없다. 제가 깨어나고 나서 각종 살인적인 루머들, 허위사실을 담은 악플들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이라며 "어떠한 일이 있어도 회복하는 데로 바로 다시 활동을 시작하고 저를 지켜봐주시는 모든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더욱 좋은 정보와 방송을 제공하는 스펑키로 돌아오고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겸손하게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 따라가다 골로 간 사람 많을텐데 양심을 걸고 추천을 계속한 게 맞냐", "돈도 많으면 가드도 좀 사고 다녀라", "핑키야 지금 같은 방식은 남들에게 피눈물 흘리는 구조야. 그냥 조용히 해", "코인비트 홍보할 때부터 각오 했어야지", "이런 방송을 하니 결국 화살은 자신에게 돌아오지", "메이저 정도만 하세요. 잡코인으로 사람 잡지 말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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