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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설 민심은? “국회의원, 도대체 뭐하나” 질타…중국 우한폐렴 입국 금지 화두 ‘김현정의 뉴스쇼’ 4당 토론

  • 장필구 기자
  • 승인 2020.01.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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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경협 의원, 김현아 의원, 지상욱 의원, 여영국 의원 등이 4당 국회의원 간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28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특보] 우한폐렴, 긴급점검(中우한 교민, 질본, 김우주 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우한폐렴 관련 특보와 함께 특별 토론이 이어졌다. ‘김현정의 뉴스쇼’는 연초에 진행한 신년 특집 ‘4당 토론’을 잇는 그 2탄을 준비, “설 민심, 이것이다”라는 주제 아래,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 지상욱 새로운보수당 의원, 여영국 정의당 의원 등을 스튜디오에 초대했다.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주로 명절 때 인사 다니다 보면) 자영업자들을 많이 만나는데 자영업자들은 한 결같이 참 장사 좀 잘되게 해 달라는 요구가 가장 많다. 그다음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진짜 우한 폐렴에 대한 걱정은 상당히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이제 아무래도 또 정치인을 만나니까 금년의 최대 이슈가 총선이다. 그리고 우리 국회의원들한테 주로 주문하는 것. 일 좀 해라, 제발. 이런 얘기들을 주로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여영국 의원은 명절 때 주로 이야기 듣는 곳이 목욕탕이라면서 “먹고사는 이야기,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 지금 와 이 나라가 시끄럽노.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검찰 개혁에 대해서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도 있고. 그리고 저건 검찰 길들이기다, 권력을 향해서 뭔가 잘못된 비리를 수사하는데 저렇게 인사 문제라든지 이렇게 해버리면 (어떻게 하느냐)”며 분위기가 팽팽하다고 전했다.

지상욱 의원은 “도대체 못 살겠다, 갈아보자, 너네는 도대체 뭐 하고 있냐, 이런 질타를 많이 하셨다”며 경제 문제, 안보 문제, 검찰 문제,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 등을 언급하면서, “거기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도대체 너하는 뭐 하냐, 이런 질문에 대해서는 앞으로 좀 더 내려놓고 바뀌면서 더 변화의 모습으로 국민 편에 서서 열심히 일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약속했다.

김현정 의원은 “일산에서 주로 지역 민심을 들었는데 일단 전반적으로 지금 공히 아마 모든 지역에서 경제가 어렵다는 얘기가 가장 공통점인 것 같다. 보통 명절 두고는 대목이라는 게 있는데 이제는 그런 게 없다, 너무 어렵다고 얘기를 하셨고. 또 법무부 인사 학살에 대해서 법무부가 왜 범죄하고 전쟁을 하는 게 아니라 검찰하고 전쟁을 하느냐, 그렇게 애기를 하고 있었다”고 꼬집었다.

총선에 앞서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린 중국 우한페렴 사태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 나왔다. 특히 입국금지가 화두에 올랐다. 김경협 의원은 “이번에도 지금 당장에 입국자들에 대한 추적 인원에서부터 시작해서 공항의 검사 인력 문제. 여러 가지 문제들이 나타나는 것 같다”며 “당연히 당위적인 문제를 계속 강조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실질적으로 대책이 어떻게 가야 되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로 그 입국 금지가 가져오는 굉장히 큰 파장이 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미 유럽이나 남미까지 이런 정도까지 해서 퍼져 있는 상황이라고 그러면 그 입국자들을 전체적으로 사실 그걸 통제하는 거 자체는 사실 쉽지 않은 문제다. 아까 얘기했듯이 여러 가지 부수적인 부작용들을 낳게 된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이러한 입국 과정에 감염병 검사나 이런 시스템들을 어떻게 좀 제대로 강화시켜서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여영국 의원은 “우선 중국 정부는 우한 지역에 대해서 봉쇄령까지 내렸지 않나, 확산을 막기 위해서. 그런 점에서 볼 때 사업상 꼭 필요해서 오가는 사람들 외에는 일정 기간 동안에 관광객을 받는 것은 제한할 필요가 있지 않는가,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며 “잠복기 동안에 다른 사람들이 감염되는지 여부. 또 이런 우려도 있지 않은가? 이 문제가 일정하게 잡힐 때까지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현아 의원은 “초기 대응에서 빨라야지만 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된다”며 “우리가 뭔가 파악이 될 수 있는 그 사항에 좀 긴급하게 공항에서 멈춰서 조사가 다 끝나고 움직이게 한다든가. 또 어떤 상황에 따라서는 일시적으로 입국을 중단하는. 상황을 봐서 초기에 진압하지 않고 이것이 다 퍼진 상태에서 저희가 그 사람들을 다 추적 조사하려면 지금도 질병관리본부가 굉장한 전화와 문의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지상욱 의원은 “저는 같은 의견인 부분도 있고 조금 이견인 것도 있는데.이 문제에 있어서 가장 이 나라, 정부가 주안점을 가져야 될 것은 자국민,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데 주안점을 가져야 된다. 물론 근린 국가 간에 외교 문제 이런 것도 있습니다마는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이 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느냐 하는 그런 방법을 택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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