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에 이어 신동, 다이어트 성공 3개월만에 30kg 감량 "마지막 다이어트라 생각"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연휴 마지막날 30kg 감량 소식을 전한 슈퍼주니어 신동이 연일 인터넷 포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3개월만에 30kg 감량에 성공한 신동의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

신동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3개월30kg #전에는 굶어서 요요 #이번엔 3끼먹으니까 #요요 걱정없어 #너무 편한 다이어트"라고 해시태그를 붙이며 감량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신동은 다이어트 업체를 통해 75kg을 목표로 지속적인 관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은 과거 굶는 다이어트나 덴마크 다이어트 등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했으나 매번 요요를 경험하면서 건강까지 안 좋아지고 무대에서 춤을 출 때도 체력이 달리는 것을 많이 느끼게 돼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다이어트 이유를 밝혔었다.

3개월만에 30kg을 감량하며 화제를 모은 신동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과거에도 다이어트를 많이 경험해 봤지만 이번처럼 쉽고 편하게 다이어트를 한 건 처음이라며 오히려 다이어트가 이렇게 쉬워도 되나 싶은 의문이 들 정도였다"고 전했다.

또한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할 때는 보통 2~3시간 정도 고강도 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들고 체력적으로도 너무 힘이 든데 이번에 다이어트를 할 때는 편안하게 누워서 30분 정도 기기 관리만 받았는데도 마치 내가 고강도 운동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편했다. 그리고 굶지 않고 세끼를 다 챙겨 먹는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은 물론이고 나이가 많아서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기 어려운 40, 50대 분들도 손쉽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이 경험한 다이어트 후기를 전했다.

신동의 이와 같은 후기가 전해지면서 굶거나 대체식을 하거나 약, 주사 등 몸에 무리가 가는
다이어트를 하기 힘든 40, 50대 사이에서 세끼를 모두 챙겨 먹으면서 감량에 특화된 감량 기기를 통해 운동 없이 관리가 가능한 신동 다이어트 방법이 감량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며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해당 전문 다이어트 업체를 통해 30kg을 감량한 후 5년 이상 요요없이 관리중인 NRG 노유민과 최근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며 이슈가 되고 있는 천명훈 역시 17kg을 감량한 후 4년 이상 요요없이 유지중인 것이 알려지며 체중 감량 후 요요가 오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많은 40, 50대 다이어터들에게 요요없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입 소문을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 역시 "과거 다이어트 이력으로 인해 ‘요요신동’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에는 AI가 내 몸을 분석해 주고 다양한 측정 기기들을 통해 신체 밸런스나 영양 밸런스 지표가 좋아지는 걸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이번에는 요요 걱정 없이 목표 체중인 75kg까지 감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신동과 노유민, 천명훈이 감량에 성공한 다이어트 업체는 이 외에도 32kg을 감량하며 화제를 모았던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을 비롯해 15kg 감량을 통해 웨딩 다이어트에 성공한 가수 강남, 17kg을 감량하며 원조 아이돌의 외모를 되찾은 문희준이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