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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홍잠언-임도형, 노래방 방문→유동근과 만남…근황 공개에 네티즌 갑론을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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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트로트 신동 홍잠언과 임도형이 '아내의 맛'에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어필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홍잠언과 임도형의 출연이 '아내의 맛' 프로그램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비판하고 있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은 '미스터트롯'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트로트 신동 홍잠언의 일상을 조명한다.

이날 '아내의 맛'에 출연하는 홍잠언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인연을 맺은 또 다른 참가자 임도형과 시간을 보낸다. 홍잠언과 임도형은 코인 노래방 부스에서 9살 어린 나이가 무색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또한 홍잠언은 임도형에게 "그런데, '미스터트롯' 왜 하트를 안 줬을까?"라고 묻기도 한다. 홍잠언과 임도형은 최근 방송된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탈락했다.

'아내의 맛'에서 홍잠언은 숨겨져 있던 록 음악 소화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홍잠언은 임도형과 설날 맞이 한복 화보 촬영 현장, 전인화의 남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유동근과의 만남 현장 등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아내의 맛' 홍잠언 출연분 예고가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은 "잠언아~", "본방사수", "방송 기대됩니다", "잠언이 도형이 화이팅", "진짜 귀엽다", "잠언이 잘 자라서 큰 가수가 되렴", "잠언이 '전국 노래자랑'에서도 잘 했어요", "귀요미들 무조건 본방사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초등학생인 홍잠언과 임도형이 '아내의 맛'에 출연하는 것이 맞지 않는다며 의아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차라리 '트로트의 맛'을 하나 만드세요", "'아내의 맛'이랑 무슨 상관인지?", "시청률 때문에 애들까지..", "같은 TV조선이라도 너무하네요", "'아내의 맛'은 정체성이 뭔가요?"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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