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블랙독’이 몇 부작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현진의 비하인드 포토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tvN ‘블랙독’ 공식 홈페이지에는 “진짜 선생님이 된 하늘”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졸업식을 맞이해 꽃다발을 든 제자들에 둘러싸여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어느새 진짜 선생님이 된 그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서현진이 출연 중인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리고있다.
극중 서현진은 3학년부 국어 기간제 교사를 맡고 있는 고하늘 역을 맡았다. 총성없는 사립학교 전쟁터에 내쳐진 이 시대의 블랙독을 그려내고 있다.
총 16부작 드라마로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둔 ‘블랙독’에서는 자신을 진짜 선생님으로 만들어준 5반 제자들과 다시 만난 서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정교사 채용에 떨어지며 미래가 불확실해진 서현진에게 늘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라미란이 교무부장을 거절해 어떤 엔딩을 맞이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블랙독’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