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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전성우, 카뮬로스 대군주 안은진의 도움 받아서 정재성 은퇴식 영상 편집…함께 밤새우며 ‘알콩달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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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검사내전’에서는 전성우가 카뮬로스 대군주 안은진의 도움 받아서 정재성의 은퇴식 영상을 편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11회에서 민호(이성재)가 미란(안은진)에게 영상 편집 도움을 받게 됐다.  

 

jtbc ‘검사내전’ 방송캡처
jtbc ‘검사내전’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온라인 게임 아이템 사기를 당한 정우(전성우)는 검찰 역사상 처음으로 자신의 사건을 직접 고소하는 것도 모자라, 피의자와의 대면 조사에서도 언성을 높이게 됐다. 이에 담당 검사 선웅(이선균)의 뒷목을 잡게 했고 사건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아이템의 원래 주인인 '카뮬로스 대군주'를 참고인으로 소환하게 됐다.

309호 검사실에 등장한 대군주는 바로 행정관을 하고 있는 미란(안은진)이었고 사건 해결 후에도 정우(전성우)는 미란을 존경하며 쩔쩔매는 모습이 나왔다. 

정우(전성우)는 민호(이성재)의 명령으로 인주(정재성)의 은퇴식에 선물 할 영상을 찍게 됐다. 정우는 옆에 앉아있는 정환(안창환)에게 "혹시 영상편집 할 수 있냐?"고 물었고 정환은 "못한다"라고 답했다.

그때 미란(안은진)이 정우에게 카톡을 보내서 "영상편집 할 수 있다. 5분 후 옥상으로 올라와"라는 내용을 보냈다. 미란(안은진)은 옥상으로 올라온 정우(전성우)에게 "어떤 임무냐?"라고 물었고 정우는 "퇴임식때 지청장님께 드릴 영상을 준비하게 됐는데"라고 말했다.

미란은 정우에게 "제가 내려 간 뒤에 10분 뒤에 내려와라"고 마치 사내연애를 몰래하는 커플 처럼 정우의 마음을 심쿵하게 됐다.

또 미란과 정우는 밤새워 영상을 편집하면서 둘의 관계가 점점 가까워지면서 시청자들에게 달달함을 전했다.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이다.

이선균(이선웅 역), 정려원(차명주 역), 이성재 (조민호 역)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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