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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길이다시산다' 인순이, "행복하기로 결심" 외동딸 박세인 등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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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에서 인순이가 이젠 행복하기로 결심했다 전했고 외동딸 박세인 양이 등장했다.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길길이 다시 산다'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길길이 다시 산다'

27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에서는 최명길, 김한길 '길길' 부부가 여느 때처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한 스튜디오를 방문한다. 폭풍 가창력과 더불어 유일무이한 그루브를 가진 그녀가 스튜디오에 있었으니, 그는 바로 디바 인순이였다.

인순이를 방문한 길길 부부는 노랫소리가 흘러나오는 곳을 찾아 들어간다. 김한길은 "어디서 이렇게 노랫소리가 나지?"라고 물었고 김한길과 최명길은 인순이의 콘서트에 입장하듯 노래하고 있는 스튜디오 안으로 본격적으로 들어섰다. 길길 부부는 함께 몸을 들썩였다. 순이는 노래에 충실해 길길 부부가 온 것도 못 보고 있었고, 그러다 길길 부부를 발견하고 환히 미소 지었다.

김한길은 "아침부터 이렇게 파워풀하게, 오래간만이에요"라고 인순이와 다정한 악수를 나눴고, 이어 최명길과는 포옹을 나눴다. "노래 좋네요"라는 최명길에 "얼마 전에 작년에 나왔고요. 신곡 '행복'이에요. 이제 행복하기로 작정했어요"라고 인순이는 말했다. 이어 최명길도 "어쩜 저랑 마음이 똑같으세요"라며 좋아했다. 

김한길은 "우리 프로그램 주제곡으로 써야겠어요"라며 '행복'에 큰 호감을 보였다. 최명길과 인순이는 예전에 음악 프로그램에서 만났다고 하며, 최명길은 "하나도 안 변하셨어요"라고 말했다. 인순이도 마찬가지로 "아니 이 양반은 뭘 먹길래 하나도 안 변하나, 생각한다"면서 최명길의 여전한 미모에 감탄했다. 이어 인순이의 당찬 외동딸인 박세인 양이 등장했다. 박세인은 엄마를 꼭 닮은 끼를 갖고 있다 말하며 길길 부부와 이야길 나눴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는 매주 월요일 8시 4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는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출연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소소하면서도 행복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회차에는 황신혜가 출연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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