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한효주가 미국 드라마에 이어 일본 영화에 출연을 확정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달 25일 한효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erry Christmas. Wishing everyone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흑백 사진 속 한효주는 두 눈을 감고 있다. 그는 화보를 연상시키는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보고싶어요 언제 다시 볼 수 있나요” “분위기 여신” “오늘도 미모 완벽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한효주는 하스미 에이이치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에 출연을 확정했다.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에는 한효주뿐만 아니라 한국 배우 변요한도 함께 캐스팅돼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데스노트’ 라이토 역을 이름을 알린 배우후지와라 타츠야와 타케우치 료마 등이 출연한다.
한효주는 극 중 국적 불명의 산업 스파이로 분해 첩보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한효주는 미국 드라마 ‘트레드 스톤’을 통해 비밀을 지닌 북한 여자 소윤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신을 소화했다.
미국 드라마에 이어 일본 영화까지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가는 한효주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