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남편 진화와 나이 차이를 극복해가고 있는 함소원이 시어머니의 가출에 동행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6일 TV조선 ‘아내의 맛’ 네이버TV채널에는 “마마 한국에 홀로 입성! 고부 가출단의 엔딩은?_아내의 맛 82회 예고”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중국 마마 홀로 한국에 입성한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시어머니에게 시아버지의 행방을 물었고, 진화의 어머니는 “파파랑 한 판 했다”라며 대차게 가출을 선언했다.
이내 스트레스를 풀어야겠다고 선전 포고를 한 중국마마는 함소원과 중고차 쇼핑에 나섰고, 파파대신 차를 쥐어패는 모습으로 공포감을 조성했다.
마마의 스트레스 풀기는 여기서 그치지않았다. 칭저우를 탈출한 그는 함소원과 함께 신나게 클럽 음악에 맞춰 묵은 피로감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3차까지 향한 두 사람에게 딸 혜정을 안은 진화가 찾아왔고, 고부가출단의 엔딩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시부모 재산이 얼마길래 스트레스로 중고차 쇼핑함?”, “중국마마 진짜 유쾌하다”, “함소원 가족 거의 시트콤 아님?” 등 기대감에 찬 반응을 보였다.
함소원-진화 가족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