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끼리끼리’로 예능 도전장을 내민 이수혁이 홍보요정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26일 이수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MBC 5시!!! 곧 시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끼리끼리’ 촬영에 한창인 이수혁-박명수-황광희 등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수혁부터 은지원-정혁-김성규-장성규-이용진 등 이색적인 10인들의 조합에 궁금증이 증폭됐다.
MBC 새로운 일요일 예능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로 이수혁-박명수-인교진-이수혁-은지원-황광희-이용진-하승진-정혁-김성규까지 총 10인의 방송인이 총출동한다.
평소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MC들과 보기 힘들었던 방송인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6일 첫 방송에서는 출연진이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이미지 게임을 펼쳤다.
이날 이수혁은 평소 과묵하고 시크한 이미지와 달리 자신이 갑자기 관종으로 지목 당하자 발끈하는가 하면, 리더십 검증 게임에서 인간 네비게이션으로 활약하는 등 숨겨진 반전 매력을 뽐내며 새로운 예능 원석으로 떠올랐다.
이수혁의 숨겨온 예능감을 엿볼 수 있는 ‘끼리끼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