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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4번째 확진환자 발생…55세 한국인 남성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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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우한시 방문 후 20일 귀국, 25일 고열·근육통으로 보건소 신고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국내 세번째 '신종코로나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입구가 분주하다. 2020.1.26 / 연합뉴스
26일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입구가 분주하다. 2020.1.26 / 연합뉴스

27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방문했다가 20일 귀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21일 감기 증세로 국내 의료기관을 방문했고, 25일 고열(38도)과 근육통이 발생해 의료기관을 재방문한 뒤 보건소에 신고돼 능동감시를 받았다. 

뉴시스에 따르면 26일 근육통이 악화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폐렴 진단을 받고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됐으며 이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격리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다.

아직 이 환자가 지역사회 활동을 했는지, 의료기관 내방 때 사전에 신고를 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했는지, 국내 입국 후 접촉자는 몇명인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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