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가 돌리 파튼 챌린지에 동참해 눈길을 끈다.
조나스 브라더스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Wow. So versatile"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나스 브라더스는 링크드인(Linkedin), 트위터(Twitter), 인스타그램(Instagram), 틴더(Tinder)에 대응되는 프로필을 선보인 모습이다.
앱 별로 완전히 다른 감성의 사진을 보여준 이들에게 보는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지난 22일 미국의 가수 돌리 파튼이 "Get you a woman who can do it all"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한 한 장의 사진으로부터 시작된 이른바 '돌리 파튼 챌린지'는 마일리 사이러스, 윌 스미스, 카라 델레바인, 마크 러팔로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여하면서 SNS를 휩쓰는 밈(Meme)이 됐다.
현재 인스타그램서 해시태그로 '#dollypartonchallenge'를 검색할 경우 3만건이 넘는 포스팅이 공개될 정도로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한편, 닉 조나스, 케빈 조나스, 조 조나스 등 3형제로 이뤄진 조나스 브라더스는 2005년 데뷔한 이래 많은 인기를 끈 바 있다.
하지만 저스틴 비버, 원 디렉션 등의 등장으로 인해 인기가 하락했고, 음악적 견해의 차이로 2013년 해체했다.
그러다 지난해 2월 재결합해 10년 만의 신보 'Happiness Begins'를 발표, 타이틀곡 'Sucker'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달성하며 다시금 인기를 얻었다.
그 덕에 2020 그래미 어워드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