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설 기획 ‘1월 신청곡’ 편을 방송한 가운데, 김연자·진성·박상철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27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김연자, 김범준, 우설민, 배일호, 손민채, 오승근, 윤쾌로, 우연이, 차오름, 마이진, 김경남, 주현미, 하남석, 금잔디, 박상철, 김유라, 진성, 문성재, 김정수, 주현미, 설운도, 김수희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MBC는 지난 25일 설 특집으로 준비한 ‘설에 놀면 뭐하니? - 산슬이어라’에서는 지난달 방영한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 ‘인연’의 실황과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쿠키 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해당 콘서트에는 홍진영을 비롯해 김연자, 진성, 박상철 등의 현역 트로트 가수가 함께 했다. 설 특집으로 확대 편성된 이날 ‘가요무대’에도 김연자, 진성, 박상철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로 멋진 무대의 감동을 이어갔다.
김연자는 공연 초반에 ‘정든 님’을 부르고, 조미미의 ‘서산 갯마을’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박상철은 자신의 노래인 ‘항구의 남자’를 불렀다. 진성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노래인 ‘보릿고개’를 열창했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