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과거 방송에 출연한 모델 윤정이 남편에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윤정은 과거 MBN '동치미'에서 '당신과 살면서 내가 포기한 것들'이라는 주제로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윤정은 "쌍둥이 유모차를 끌고 매일 동네를 돌았다. 그런데 문제는 매일 돌아다니지만 의상도 똑같다는 것"이라며 "친구가 명색이 CF 모델인데, 사람들 의식해서라도 옷 좀 갈아입으라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정은 "남편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일 때문에 한 섬에 촬영을 하러 갔다"며 "남편이 도저히 못 견디겠는지 촬영장으로 애를 데리고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정은 "그 순간 남편이 나를 아내가 아닌 아이들 '보모'로 생각하는 것 같아 속상했다"고 서운함을 털어냈다.
모델 윤정은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8세다. 윤정은 1992년 남편 김우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윤정은 슬하에 3녀를 두고 있다.
한편 윤정은 영화 '써니'의 민효린 배역으로 25년 후 민효린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7 02: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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