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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인성 논란 이후 근황 공개…'러시아어까지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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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하연수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Чё кого?"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턱을 괴고 고개를 살짝 기울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학생이라고 믿을만큼 어려보이는 특급 비주얼이 부러움을 부르고 있다.

하연수 인스타그램
하연수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설에는 뭐하세요??", "진짜 예쁘다♥", "러시아어인가요??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하연수가 쓴 "Чё кого?"는 러시아어로 그림, 카메라 등 여러 방면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그가 러시아어까지 마스터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하연수는 지난 6월 "작년에 작업한 '화조도' 판매합니다. 벽에 걸 수 있는 족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그린 화조도를 공개했다.

이에 한 네티즌이 "연수님이 직접 작업하신 건가요?"라고 묻자 그는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네요.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 그렇습니다. 그림 그린 지는 20년 되었고요"라고 답하며 인성 논란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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