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박성광의 매니저로 이름을 알린 임송이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임송채널'에 '저만 알기 아까운 배우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임송은 "저희 회사에서 제가 너무 좋아하는 배우다. 저만 알기 아까운, 아니 나만 알기 아까운 배우 김남우 배우다"고 김남우를 소개했다.
김남우는 프로젝트매니지먼트그룹(PMG) 소속 배우로 경희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학사를 수료했다.
지난 2012년 '두산-사람이 미래다' CF모델로 데뷔한 그는 MBC '역도요정 김복주', KBS2 '맨몸의 소방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채워가고 있다.
한편, 임송 채널의 영상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유튜브를 통해 업데이트된다.
지난해 12월 31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임송은 "현직 매니저로 다시 일하게 되면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나 자신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시대가 변하고 있고 많은 매니지먼트들이 유튜브 시장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며 공부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계설 계기를 밝혔다.
이어 "매니저로서 만들 수 있는 콘텐츠들을 여러 방향으로 가져가 보려고 한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준비한 콘텐츠들로 만들어 갈 예정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