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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참견시점' 송가인 생일 맞이, 매니저표 도시락 '공개' "훈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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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송가인 생일을 위해 매니저가 준비한 도시락이 공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5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출연진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우렁찬 설 맞이 인사로 포문을 열었다. 오늘은 지난회차에 이어 홍현희, 송가인, 하니가 출연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자는 자신만의 떡국 황금 레시피를 소개했다.

소고기를 안 넣고 명란을 넣으면 그렇게 맛있다는 이영자의 비법에 모두들 감탄했고 이영자는 "서해안식 비법"이라 설명했다. 이번에 볼 영상의 주인공은 송가인이었다. 무려 송가인의 생일날이었다는 소식에 모두들 놀랐고, 매니저가 송가인과 함께한 설날 영상이 공개됐다.

송가인의 매니저 김수민은 "오늘은 언니의 생일입니다. 뭘 해드릴까 하다가 미역국을 해드리려고. 저도 실장님이랑 한번 힘을 합쳐 만들어봤습니다"라고 밝혔다. "실장님이 요리를 잘하나 봐요?"라는 제작진의 말에 김수민 매니저는 "방법이 틀리기는 한데 맛은 있어가지고"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수민 매니저와 함께 미역국을 만들게 된 윤실장. 김수민 매니저는 인터넷에 있는 백종원식 소세지 채소 볶음을 하겠다고 밝혔다. 손가락보다 얇은 소시지가 척척 손질됐고 윤실장의 소시지 손질에 이어 김수민 매니저는 엉성한 손길로 양파를 잘랐다. 김수민 매니저의 양파를 자르는 모습에 모두들 불안해했고 양세형은 "애초에 저렇게 하면 안되는데"라고 말했다.

윤실장은 김수민 매니저에 "날아가는 게 더 많으세요"라고 말했고 김수민 매니저는 "날이 안 들어서 그래요"라고 간단히 설명했다. 이어 윤실장은 제대로 양파를 척척 써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통조림 햄을 추가했다. 윤실장은 스팸을 자르며 몇 조각을 먹었고, 김수민 매니저는 영상을 보고 소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MBC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회차에 EXID의 하니가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으며 이영자가 방문한 한정식 식당이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구해줘 홈즈'나 '놀면 뭐하니' 등의 프로그램과 더불어 계속해서 큰 화제를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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