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가 극에서 맡은 역할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했다.
지난 21일 김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태원클라쓰 D-10”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다미는 ‘이태원 클라쓰’가 적힌 파우치를 들고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단발머리의 염색을 하고 새로운 컨셉을 선보여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근두근..!! 얼마만의 새로운 다미지”, “진짜 웹툰이랑 잘 맞는 이미지 이 드라마 한 번 봐야겠어”, “목 빠지게 기다리는 중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속 권나라는 “저 빼고 (박서준, 김다미에게) 싱크로율이 잘 맞아요”라고 말하자 김다미는 “(권나라에게) 수아랑 싱크로율이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박서준은 “허어 웃기고들 있네”라고 말하며 폭소케 했다. 방송 전부터 티저 영상과 동명의 원작인 웹툰과 배우들의 싱크로율로 화제가 됐다.
김다미는 극 중 인플루언서 조이서 역을 맡아 19세 고등학생이지만, 독립적이고 똑똑하다. 발랄할 거 같지만, 특이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그는 드라마에 대해 신조어로 “꿀잼”이라고 말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JTBC ‘이태원 클라쓰’는 31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