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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걸어서 세계속으로’ 두바이-산토리니-나스카-이스터섬 外 날아서 담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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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날아서 항공 촬영으로 다채롭게 담아낸 세계 여행 명소 곳곳이 화제다.
 
1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설명절 특집으로 ‘날아서 세계속으로 스페셜’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설명절을 맞이해 항공 촬영의 정수를 모아 지상에서는 알 수 없었던 하늘에서 보는 풍경을 담았다. 특별히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세계 여행을 준비해, 고개를 들어 시야를 높이면 우리가 알던 것보다 더 넓은 길이 펼쳐져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아름다운 자연과 인류의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장엄한 풍경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가장 먼저 소개된 곳은 바로 노르웨이 오슬로다. 일명 ‘술 취한 다리’로 불리는 훌바겐 다리와 그림같이 펼쳐지는 아틀란틱 오션 로드 그리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인생사진 명소인 트롤퉁가 등이 있다.

아프리카 대륙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입법 수도 케이프타운에서는 희망봉, 나미브 사막 그리고 플라밍고 떼의 풍경을 담았다. 탄자니아에서는 최저 0.5m, 최고 3,500m까지 오를 수 있는 열기구를 타고 직접 하늘을 날며 세렝게티 초원을 감상할 수 있었다. 미국 관광객 비키 씨는 “너무 좋다. 바람도 좋다. 세렝게티가 다 보이는 높이까지 올라오니 굉장히 아름답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랍에미리트 최대의 상업 도시인 두바이는 ‘세계 최고’와 ‘세계 최대’라는 수식어가 가득한 곳이다. 공식 높이 828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163층의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를 찾으면 모든 것이 발아래에 있는 풍경과 마주하게 된다. 인공 수상도시에 건설한 초호화 리조트 아틀란티스 더 팜과 해안가에 건설한 부루즈 알 아랍 등 빌딩숲이 장관을 이룬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그리스 아테네에는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의 흔적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아크로폴리스 언덕을 비롯해, 아테나 여신을 위해 건립한 파르테논 신전, 아테네의 전설적은 왕 에레크테이온의 이름을 딴 에레크테이온 신전, 5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 음악당이자 극장인 헤로데스 아티쿠스 극장 등이 유명하다. 산토리니 섬의 이어 마을에 가면  하얀 벽과 파란 지붕의 동화마을이 펼쳐진다.

페루에서의 항공 촬영은 필수 였다. 이반 페레이라 조종사가 운전하는 비행기를 타고 나스카 지상화 상공을 20분 동안 비행하면서 페루 조상들이 만든 약 15개의 문양을 영상에 담았다. 고래, 외계인, 원숭이, 벌새 등의 다채로운 거대한 문양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모았다.

칠레령의 이스터섬은 모아이의 신비를 품은 곳이다. 곳곳의 모아이상을 비롯해 라노 카우, 아나케나, 통가리키 등이 명소다. 오롱고 관계자 안헬라 씨는 라노 카우에 대해 “원래 이름은 포코 포코 하우 마카다. 섬에는 3개의 화산이 있고 그중 하나가 이곳 라노 카우다. 원래 분화구 모습 그대로“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활화산 카와이젠 화산의 푸른빛의 화구호 또한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아이슬란드에는 차가운 빙하 아래 불의 기운을 품고 있는 곳인 데티포스 폭포와 파란 물기둥이 치솟는 스트로쿠르 또한 시선을 강탈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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