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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쯔양, 어린 나이에 종갓집 며느리 등극…‘수입을 다 식대로 쓰는 먹성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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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먹방 유튜버 쯔양이 설을 맞아 안동 종갓집에서 1일 며느리로 변신, 새로운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24일 쯔양의 유튜브 채널에는 “설 특집. 대식가 며느리를 두면 일어나는 일”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쯔양은 이날 퇴계 이황의 넷째 형님인 온계 이해의 종가댁 ‘안동온계종택’을 찾았다. 500년 전부터 대를 이어온 종가에 쯔양이 일일 며느리로 나선 것이다.

쯔양 유튜브 채널
쯔양 유튜브 채널

우선 전을 부치게 된 쯔양은 조그만 동그랑땡을 만드며 “이 정도면 100개는 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동그랑땡의 크기가 아쉬운지 큰 사이즈로 부쳐보고 싶다고 언급했고, 집안의 며느리들은 “그렇게 해도 된다”며 쯔양의 요리를 도왔다.

이어 쯔양은 잡채와 과거 임금만 먹었다는 궁중 음식 연저육찜 등을 요리했다. 이러한 쯔양을 위해 종가 어르신은 도수 45도의 안동 소주를 꺼내오기도 했다. 한입 맛을 본 쯔양은 “이거 진짜 세다”고 당황했다.

본격적인 식사 시간을 앞두고 어른들은 쯔양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들은 “동그랑땡을 100개는 먹는다더라”, “그렇게 먹은 것들이 어디로 가는 거냐”고 놀라워했다.

잠시 뒤 식사 시간에서 쯔양은 기대 이상의 떡국 먹방을 선보였다. 어른들은 그런 쯔양이 귀여운 지 다른 음식들을 더 챙겨주며 웃었다. 그중 한명은 “소화력이 남다르게 좋은 것 같다”고 극찬했다.

네티즌들은 “음식하는데 막 할머니들이 잘 한다며 우쭈주 해주시고 박수 쳐주시는 거 너무 귀여우신 거 아닌가요. 얼마나 고왔겠어요”, “한복 입은 것도 예쁜 쯔양”, “웬 예쁜 선녀가 내려와서 음식 정복에 나서네”, “오 종갓집이라니. 생각보다 한복이 엄청 잘 어울리시네요”, “컨텐츠 너무 좋아요”, “요즘들어 더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쯔양은 채널2를 오픈한 소식도 함께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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