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기안84와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한복 착복샷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멤버들이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날 기안84는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입어 화제가 됐던 생활 한복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개인적으로 방탄소년단의 팬이라고 고백하면서 대뜸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안무를 보여주겠다고 나서기도 했다. 특히 그는 정국 못지 않은 준수한 비주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처럼 기안84가 언급한 정국의 한복은 지난 7월 정국이 콘서트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에 출국하며 입었던 것이다. 당시 한일 정세가 급격히 냉각화된 가운데 그의 과감한 한복 패션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정국이 입은 뒤 생활한복 업체 관계자는 확실히 매출이 늘었다며 정국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전현무 등을 비롯한 다수의 방송인들 역시 정국을 따라 같은 생활한복을 입고 방송에 등장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방탄소년단 정국 생활한복 덕분에 많은 연예인 함께 입으시고 대단해요. 우리 정국이의 선한 영향력 짱입니다. 기안님도 잘 어울리세요”, “방탄소년단 정국템은 가능하면 무조건 사야함. 저 생활한복 진짜 너무 편함. 특히 바지는 최고임. 편한 거 프리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 강추합니다”, “기안84 파이팅”, “정국이 저 생활한복 다 깔별로 입었는데 어찌나 찰떡같이 소화하는지. 기안님도 귀여우시네요”, “역시 울 정국이 정말 연예인의 연예인”, “둘 다 너무 잘 어울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7일 ‘블랙 스완’을 선공개 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토크쇼 일정으로 미국에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