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설날특집으로 꾸며졌다.
24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하 유스케)는 설날특집으로 꾸려졌다. 스페
셜 MC로는 가수 정재형이 출연했다. 2020년 첫 명절인 설날을 맞아 유스케는 ‘설맞이 종합 선물세트’인 ‘쥐락스락’으로 꾸려졌다. 두 MC는 가장 먼저 2020년 새해 사주를 봤다. “이직은 좋지 않다.”는 사주에 정재형은 “사실 최근에 회사를 옮기려 했다.”며 놀랐다. 유희열은 “운동을 적당히 해야 한다.”는 사주에 “최근 운동을 하다 몸이 좀 힘들었다.”고 말했다.
‘쥐락스락’이라는 특집 이름의 뜻은 ‘쥐의 해에 스케치북과 행복하시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스케’는 2020년 11년차를 맞았고 특집 방송으로 10년간의 역사를 정리했다. 유희열은 “유스케가 그동안 진행한 특집 방송만 85번이다.”고 설명하며 유스케의 대미를 장식하는 ‘크리스마스 특집’을 소개했다.
2018년 김연우가 프레디 머큐리로 변신해 부른 무대가 가장 먼저 공개됐다. 유희열은 “김연우가 살색 쫄쫄이 투혼을 했다. 저게 사실은 내복이다.” 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멤버 체인지를 진행한 다이나믹 듀오, 고릴라로 분장한 씨스타 등 다양한 분장의 역사들이 공개됐다. 토크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24시 10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