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 '방탄84'로 대변신, 정국과 똑같은 옷 뽐내...이시언 '금연 실패' 곤장 실시 (1)

(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나혼자산다’의 이시언이 곤장을 맞았다.

24일 방송된 ‘나혼자 산다’에서는 설을 맞이하여 각양각색의 한복 자태를 뽐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운 한복을 입은 멤버들 사이에 어두운 컬러를 입은 기안84의 모습이 눈에 띄었고 박나래는 “방탄소년단의 정국의 패션과 같은 디자인이다.” 라고 설명했다. 기안은 “제가 평소 방탄소년단의 팬이다.” 라며 즉석에서 연습해온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선보였다.

지난주 금연에 도전한 이시언은 “솔직하게 금연 노트를 적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9번째 날 이후 금연에 실패하며 공약이었던 ‘곤장 맞기’를 수행하게 됐다. 리얼로 곤장을 맞게 된 이시언은 “이건 약속이다. 형을 위해서 하는 거다.” 라며 벌칙을 수행했다. 곤장이 궁금했던 기안84는 “교무실에 온 느낌이다.” 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평소 하루 한 갑을 피웠다. 정말 많이 줄인 것 같다.”며 금연 도전이 계속될 것이라 말했다.

이날 노브레인의 이성우가 출연했다. 이성우는 반려견 ‘두부’와 함께 고향 마산을 찾았다. 이성우는 “오늘 어머니가 생신이시다. 그래서 마산을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성우는 쏙 빼닮은 아버지를 공개했고, 아버지는 두부를 보자마자 “할아버지한테 와 바라. 오랜만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공개하는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23시 1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