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보겸, 포방터 돈까스 연돈 맛보기 위해 텐트 구입…“약 100만원 지출”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보겸이 포방터 돈까스 '연돈' 후기 영상을 공개했다. 보겸은 포방터 돈까스 '연돈' 맛을 보기 위해 텐트를 새로 구입한 사실 등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BJ 보겸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돈..포방터돈까스 맛?! 소신발언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보겸은 "9천원 돈까스를 먹으려고 60만원 텐트를 샀다"며 연돈 앞 주차장에 텐트를 치고 자리를 지키기 시작했다. 또한 보겸은 포방터 돈까스 연돈을 먹기 위해 총 지출 금액을 공개하기도 했다.

보겸은 연돈 돈까스를 먹기 위해 비행기 왕복 요금 14만 원, 택시비 7만 원, 텐트 59만 원, 침낭을 비롯한 기타 물품 비용 13만 원을 사용했다. 지출 합계 93만원이다.

BJ 보겸은 29번째 손님으로 2시 타임부터 입장해 연돈의 돈까스 맛을 보게 됐다. 보겸은 약 18시간을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편에 출연하며 주목 받기 시작한 '포방터 돈까스' 집은 높은 퀄리티와 깔끔한 맛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 포방터 돈까스 집은 제주도로 이사를 가는 등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포방터 돈까스 연돈의 사장님들의 이사 과정에서 상인회와 잡음이 일어나기도 하며 안타까움이 더해지기도 했다. 포방터 돈까스는 제주도로 이전한 이후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포방터 돈까스를 찾는 손님들은 주차장에 텐트를 치고 밤샘 대기를 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