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하는 방탄소년단(BTS)의 좌석 배치도가 공개되며 많은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CBS는 24일(한국 시간) 트위터 등을 통해 그래미 어워드의 좌석 배치도를 공개했다.
그래미 어워드 중계사인 미국 CBS가 공개한 좌석 배치도 사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바로 옆 자리에 앉게 된다. 방탄소년단 바로 앞 자리는 비욘세와 제이 지 부부가 자리한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자리 배치 외에도 아리아나 그란데, 빌리 아일리시 등의 좌석이 공개되기도 했다.
물론, 해당 사진을 통해 공개된 좌석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CBS 측은 "좌석이 변동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확정이 아니라도 대단하다", "진짜 월드스타", "그래미에서 테일러 옆, 비욘세 뒤에 앉을 수 있는 한국 가수라니", "라인업 대박", "자랑스럽네요", "멋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래미 어워드에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시상자로 초대됐던 방탄소년단은 올해 공식 퍼포머로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Old Town Road All-Stars'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무대는 빌리 레이 사이러스, 디플로. 릴 나스 엑스, 메이슨 램지 등과 함께 공개된다.
그래미 시상식은 한국 시간 기준 27일 오전 9시 55분 진행된다. 국내 중계는 엠넷에서 단독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