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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 아직도 입원치료 하며 회복 중…네티즌 "SBS 진상규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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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요대전' 무대를 준비하던 중 리프트 추락사고를 당한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의 근황이 전해졌다.

앞서 웬디는 지난해 12월 25일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2m 상당 리프트에서 추락해 얼굴 부위와 오른쪽 골반, 손목 골절 사고를 당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웬디는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며 건강이 회복도리 때까지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드벨벳(Red Velvet) 웬디 / 서울, 정송이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웬디 / 서울, 정송이 기자

이후 지난 23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웬디는 아직까지 병원에 입원해 회복에 전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큰 부상을 입은 만큼 완벽하게 회복하는 데 더욱 긴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SBS 측은 내부적으로 조사위원회를 꾸리고 지속적으로 회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멤버 조이는 웬디를 언급하며 "웬디 언니가 많이 아프다. 이번 해에는 얼른 꼭 나아서 같이 콘서트 투어도 가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힘들까", "SM이라서 이 정도였지. 다른 소형 기획사였으면", "SBS는 손해배상 하겠다는 언급이 없는 게 정상인가?", "스브스는 이제 가요축제 하지마라", "아니 무슨 이딴 식으로 일해 SBS", "웬디 다친 거 SBS 진상규명은 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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