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래퍼 씨잼(본명 류성민)이 여자친구와 관련 영상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24일 씨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사생활 관련 여자친구 관련 유튜브 올리신 분들은 다 내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씨잼은 "문앞에 찾아갈 수도 있다"면서 "여자친구 할머님이 유튜브를 아신다. 새해복 많이 받아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씨잼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한 이용자는 "XX 후기 좀"이라고 말했고, 씨잼은 "제 이름이 릴 XX잖아요?"라고 반응했다. 이에 씨잼 여자친구는 "XX 작아"라고 말해 씨잼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이후 씨잼은 20일 여자친구 가슴을 움켜 쥐는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본인이 인스타에 안 올리면 될 거 같은데", "힙합하는 애들 인성 극혐", "집앞에 찾아간다고?ㅋㅋ", "당연히 입에 오르내릴텐데 감수했어야지. 본인들이 현아 던도 아니고 ㅋㅋ", "어이없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4 14: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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