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박시은이 손가락을 베여 진태현이 걱정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첫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새벽 6시부터 아침을 먹기 위해 분주하게 요리하던 중 박시은은 파채를 썰다 칼에 손가락을 베였다.
이에 진태현은 속상한 마음에 "그러게 왜 안하던 걸 해"라며 한소리했고 박시은은 "안 하던거라니 파채 맨날 하던건데"라고 답했다.
속상한 마음에 울컥한 진태현은 "그 칼 쓰지 말라했잖아"라면서도 밴드를 붙여주며 입김을 불어 박시은을 웃게 했다.
진태현은 "자기가 다치면 안 되잖아 자기 다치면 난 마비되니까"라며 박시은을 걱정했다.
다시 아침준비에 돌입한 박시은은 고기를 꺼내 모닝 삼겹살을 준비했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2010년 SBS '호박꽃 순정'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5년 7월 결혼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고 밝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4 12: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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