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 과천 온실카페 vs 강남 스파캉스 vs 파주 캠프닉, 도심 속 휴양지 위치는? [★픽]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체인지’에서 소개한 과천 정원식 온실카페, 강남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 스파캉스, 파주 캠프닉 카페 등이 화제다.

25일 재방송한 JTBC ‘체인지’ 28회는 ‘활력 체인지’, ‘아이디어 체인지’, ‘헬시 체인지’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활력 체인지’ 코너는 ‘도심 속 휴양지 TOP 3’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어딜 가도 복잡한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한적한 여유를 찾아 떠나고 싶다면 알맞은 만한 곳을 꼽은 것이다.

경기 과천 경마장 인근에 위치한 정원식 온실카페는 데이트 명소 또는 가족 나들이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앞서 ‘밥블레스유’와 ‘2TV생생정보’에서 소개된 바 있는 곳이다. 유리 온실 안에 숲이 펼쳐져 있어 싱그러워 각광을 받는다. 숲의 기운을 느끼며 온실을 지나가면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나온다. 정통 나폴리식 화덕피자와 파스타가 대표 메뉴로 꼽힌다. 인테리어 소품 편집숍에서는 트랜드하고 유니크한 아이템을 쇼핑할 수 있고, 소규모 아카데미로 진행되는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한다.

강남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는 1시간 동안 왕비가 될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뷰티 제품들의 체험은 물론, 도심 속 힐링의 정수인 ‘호캉스’를 잇는 ‘스파캉스’를 즐길 수 있다. 홍삼수 족욕으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혈액을 맑게 하면서 발의 수분을 채워줄 홍삼 크림으로 마무리한다. 페이스 마사지를 통해서는 노화 방지 화장품과 호박 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해 젊은 피부를 찾아준다. 맞춤 스킨케어 서비스와 핸드 마사지 서비스도 각광을 받는다. 

파주 연다산동에 위치한 캠프닉 카페는 겨울 낭만이 가득한 글램핑장이다. 숙박을 걷어낸 새로운 개념의 복합휴식공간을 표방한다. 원하는 대로 파티와 휴식을 골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당일치기로 끝내는 무박 글램핑 캠프닉은 시간적 여유가 없는 가족들에게 알맞은 반나절 여행 콘텐츠다. 캠프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캠핑장의 꽃인 바비큐로, 기본으로 훈연 서비스가 제공돼 음식만 준비해 오면 된다. 토치를 사용해 풍미를 더한 커피 맛도 좋기로 소문난 핫플레이스다.

JTBC 교양 프로그램 ‘체인지’는 매주 수요일 아침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