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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감자탕집 아들, "우리집보다 맛있는 곳 못 봤다"…네티즌 "제 2의 홍탁집"

  • 김현서 기자
  • 승인 2020.01.24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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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감자탕집 아들이 소신을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서대문구 홍제동 감자탕집의 솔루션이 시작됐다.

감자탕집에 방문한 백종원은 "오늘 여쭤보고 싶은게 골목식당 찍는다고 했을 때 무엇때문에 하고 싶었냐"고 질문했다. 

머뭇거리던 아들은 "'맛있다'는 얘기를 하시고 가는데 재방문하시는 분은 계속 오시는데 안 오시는 분은 안 오신다"며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저희 집보다 더 맛있는 걸 못 먹어봤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더 맛있게 하는 집은 저는 없었다"면서 "잘 모르겠다. 왜 안되는지"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백종원은 "경쟁에서 이기려면 일단 상대편과 비교해본다"며 "별 문제가 없으면 또다른 이유를 찾는게 당연한 수순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감자탕 맛이 문제가 없다면 뭘 비교해봤냐"고 질문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감자탕집 아들은 "생각은 여러가지 해봤는데 상권 자체가 침체된 것 같다. 전달 돌리고 배달 위주로 하려고 가게를 줄여서 온거다. 배달 어플에도 올렸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백종원은 "그건 누구든 하는 거 아냐. 돈 써서 하는 걸 누가 못하냐"고 어이없어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배달위주로 할거면 음식이 더 더 더 보장된 맛이여야 살아남을 수 있는데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제2의 홍탁집 사장님이야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전체 자영업 중 폐업 업종 1위 '식당'! 하루 평균 3,000명이 식당을 시작하고, 2,000명이 식당을 폐업한다! 모든 식당은 나름의 걱정과 문제를 갖고 있는 법! 천 개의 가게가 있다면, 천 개의 상황이 있다.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줄 프로그램이다. 메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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