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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오비르, 스타벅스 ASMR 논란 사과 "물품 재방문해 구입…영상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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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스타벅스 매장을 돌아다니며 ASMR 영상을 촬영한 유튜버 오비르(Ouvir)가 사과의 뜻을 밝혔다.

23일 오비르는 자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타벅스 리얼사운드 영상에 대한 피드백을 전했다.

"어제 업로드된 스타벅스 리얼사운드 영상에 남겨주신 피드백들을 꼼꼼히 읽어보았다"고 밝힌 그는 "모두 겸허히 받아드리고 앞으로 더 신중한 자세로 영상을 제작하도록 하겠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오비르 인스타그램
오비르 인스타그램

또한 해당 영상에 나왔던 모든 물품을 재방문해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오비르는 "영상은 내리는 게 맞다고 판단되어 비공개 처리하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면서 "저를 걱정해주시고 질책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달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오비르 인스타그램
오비르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이제와서 구매한들 무슨 소용입니까?", "스타벅스는 내부 촬영 불가능한걸로 알고있는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오비르 이외에도 유튜버 크온구가 마트에서 구매하지 않은 상품으로 ASMR을 진행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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