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씨름 선수 박정우, 손희찬 선수의 친밀한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3일 박정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합은 졌지만,지는만큼 배우는게 또 있자나ㅋㅋㅋㅋ희차니랑 다복이형님이랑 #등운동 #씨름 #씨름의희열 #손희찬 #한다복 #꾸준히하자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게재한 사진들 중 함께 ‘씨름의 희열’에 출연 중인 손희찬 선수와 친밀한 거울샷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프로그램 대표 꽃미남 선수들의 만남에 누리꾼은 “마늘과 인삼....♥” “훅 두 분 다 너무 멋져요. 다음엔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할게요” “얼굴이 맛집이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KBS2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에 출연 중인 태백급 선수들이다. 이들은 꽃미남 얼굴로 주목받기 시작했지만 자신의 약점과 장점을 연구, 이용해 금강급 선수들과도 치열한 대결을 보여주고 있다.
프로그램 인기의 여세를 몰아 대한민국 전통 스포츠 씨름을 알리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건강한 스포츠맨십 그리고 경기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2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이번 설연휴에는 24일 오전 11시부터 ‘비하인드 대방출’ 스페셜 방송에 이어, 25일 본방송까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