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99억의 여자’에서 오나라, 임태경 잡으러 김강우와 조여정과 계획을 세우고 성공하지만 임태경 총에 조여정이 맞자 총을 맞아가며 임태경을 살해하는데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최종화 ’에서는 레온(임태경)은 희주(오나라)를 찾아와서 VIP 클럽 이사장으로 나오라는 지시를 했다.
그러자 희주(오나라)는 레온(임태경)에게 "내 남편을 죽여놓고 나보러 얼굴마담을 하라고. 살인자"라고 말했고 이에 레온은 "윤희주씨 3년 전 내 돈으로 장난을 쳐 놓고 활용가치가 있어서 봐 주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레온은 "따님 이름이 유리 맞죠? 내가 준 곰 인형 좋아할래나 모르겠다"라고 하며 협박을 했다.
또한 희주는 레온의 VIP클럽 행사장에 왔고 "저 남자는 3년 전 레온이라는 남자로 저희 아버지는 구속됐고 제 남편은 살해당했다"라고 하며 폭로를 했다. 이에 행사장에 온 갑부들은 모두 흩어지게 됐고 레온은 총을 꺼내 들었고 서연과 태우를 위협했다.
서연은 레온에게 "계좌의 돈이 아무도 같지 못하고 아무도 찾지 못한 곳으로 날아가 버렸다"라고 하며 계좌에 접속하도록 했다. 레온이 계좌에 접속하자 계좌의 돈을 뺄 수 있게 됐고 레온은 자신의 돈이 없어지자 폭주를 했다.
서연은 레온에게 "돈버러지 황금충"이라고 욕을 했고 레온은 총을 쐈는데 태우 대신 서연이 총을 맞게 됐다. 그때 인표가 나타나서 레온을 막으며 총을 쏘게 만들었고 "거봐요 당신은 나 없이는 안된다고 했잖아요"라고하며 숨을 거두었고 레온 또한 사망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연출 김영조) 는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 서연(조여정)이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정서연 역에 조여정, 강태우 역에 김강우, 홍인표 역에 정웅인, 윤희주 역에 오나라, 이재훈 역에 이지훈이 열연을 하게 됐다.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