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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박지훈 "영화만 150편 참여…하다 보니 욕심 생긴다"

  • 김하연 기자
  • 승인 2020.01.2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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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배우 박지훈이 독립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훈은 지난 2014년 영화 'ILLUSION'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급식실 오디세이', '그 이름', '폭력의 씨앗',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지훈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박지훈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데뷔 7년 차 그는 현재까지 15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가 이렇게까지 다작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이에 박지훈은 "첫 번째는 사실 독립영화에 대한 애정이 많이 생겼다"며 "독립 영화는 이제 영화제에서 틀고 상도 받고 하는 게 결실이기도 하지만, 150편 정도를 찍었는데 영화제에 간건 20~25편 정도다. 근데 현장 자체가 너무 좋고 집같은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장 편안한 존재여서 실제로 '블랙독' 하면서 너무 독립영화를 찍고 싶어서 한편 참여했다"며 "힐링되는 느낌이다. 아무래도 독립영화를 하면 주인공도 할 수 있으니까 극을 이끌어가는 호흡을 가져야 하고 그런 부분을 연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지훈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박지훈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박지훈이 생각하는 독립영화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는 다른 현장에 비해 열악한 환경이지만, 극한 상황에서 하나씩 해결하는 것들에 성취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다 보니까 욕심도 생겼다. 영화를 제일 많이 찍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며 "역할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어떤 역이든 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훈이 출연 중인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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