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더 게임:0시를 향하여’에서 옥택연이 이연희를 도와서 살인마가 피해자를 묻은 곳을찾게 되고 박원상은 뒤늦게 자신의 딸이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3일 MBC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서는 준영(이연희)는 태평(옥택연)의 도움으로 생매장된 지원(장소연)의 딸 미진을 구하게 됐다.
준영(이연희)은 0시의 살인마에 의해 생매장된 소녀 미진이를 구하기 위해 태평(옥택연)을 찾아왔지만 자신이 본 모든 미래는 바뀐적이 없다고 비관적인 답을 했다. 태평은 준영에게 미진은 당신이 찾아낼 것이지만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죽게 될 것을 예언했다.
이에 준영(이연희)은 그렇다면 시신이라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고 결국 태평은 준영을 돕게 됐다.
또한 태평의 변호사 연화(류혜린)은 백선생(정동환)에게 이러다가는 계속 도와달라고 하겠다라고 하며 걱정을 했다. 태평은 미진이 생매장된 곳에서 열차소리가 난다는 것을 기억하고 준영과 경찰을 도와서 미진이 있는 곳을 찾게 됐다.
또 준영은 미진의 관뚜껑을 열고 의식을 잃은 아이를 꺼내 심폐소생술을 했고 미진에 대한 기사를 쓰던 준희(박원상)은 피해자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현장으로 달려오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옥태연)'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연희)'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이다.
MBC 수목드라마‘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