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라쓰’ 권나라, 본인도 인정한 미모…“이쁘게 나왔네”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이태원클라쓰’ 권나라가 첫 방송을 기대하게 만드는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권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쁘게 나왔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촬영장 속 권나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카메라를 발견하고 사랑스럽게 브이 포즈를 취하다가도, 카메라에 불이 커졌을 때는 바로 돌변해 오수아로 변신한다. 이어 또다른 사진에선 모델 못지 않은 긴 다리와 비현실적인 비율을 뽐내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존재 자체가 국보임” “누나 너무 아름다우세요” “이태원 클라쓰 첫 방만 기다리는 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새 금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다룬 작품으로, 이태원을 배경으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이들의 창업 신화를 다룬다. 

‘이태원 클라쓰’는 동명의 원작 웹툰이 있으며 현재 완결난 상태다.

권나라는 ‘이태원 클라쓰’에서 오수아 역에 캐스팅됐다. 오수아는 어린시절 어머니에게 버려져 유년기를 보육원에서 자랐다. 유일하게 마음을 열었던 박새로이(박서준 분) 가족과 원수가 되고, 훗날 이태원에서 재회하게 된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첫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