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히트맨’이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22일 개봉한 최원섭 감독의 영화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으로,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등이 출연했다.
영화를 본 씨네21 평론가들은 “권상우의 전성시대”(김성훈), “슬픈 이야기를 웃기게 말하는 특이한 방식”(이용철) 등의 평과 함께 평점 5.5점을 줬다.
관람객들의 반응은 뜨겁다. 영화를 실제로 본 관객들은 “시간순삭당함 ㅋㅋㅋ 탐정부터 권상우 코믹연기 물오른듯 ㅋㅋㅋ 가족들 데리고가서 또 보고싶다”, “라스 때문에 봤는데 영화도 너무 웃겨요ㅋㅋㅋ권상우 너무 짠내남ㅠ”, “와 진짜 기대 1도 안 하고 봤는데 엄청 웃고 나왔음 2시간 순삭 설에 가족들이랑 한번 더 볼꺼임ㅋ”, “너무 재미있어요ㅋㅋㅋ 아침에 좀 졸릴 때 봤는데 잠 다 깨는 코미디였음. 주말에 가족들 보라고 예매해줄거임..ㅎㅎ”등의 평을 남겼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히트맨’은 누적 관객수 9만 6931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