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국악소녀 송소희가 2020년 설날 인사를 전했다.
설을 하루 앞둔 23일 송소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설날 동요를 부른 그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다. 잘 지내셨나. 저는 잘 지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다들 편안하게 쉬면서 배 터지게 드실 준비 되셨냐. 저는 됐다”며 “모두 쉬는 건 아니고 일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더 힘내서 일 하셨으면 좋겠다. 또 일한 만큼 쉴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마무리를 지었다.
송소희의 귀여운 인사에 네티즌들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이들은 “우리 송소희님도 연휴 잘 보내세요”, “미래의 인간 문화재, 국악 교수님”, “설 영상 고마워요. 노래와 안녕 손짓 너무 귀엽고 깜찍해요”, “귀여운 소리꾼 예쁜 소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대학생인 송소희는 5살 때부터 소리를 시작한 국악인이다. 지난 12월에는 국악 크로스오버 장르의 ‘밀양아리랑’을 발매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